루이스 에르난데스(Luis Hernández, 1990년 12월 21일 ~ )는 스페인의 프로 축구 선수로, 주로 수비수로 활동한다.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태어나 대중적인 축구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했다. 에르난데스는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기술과 전술 이해도를 높이며, 젊은 시절부터 뛰어난 잠재력을 보였다.
그는 2008년 레알 마드리드의 2군 팀인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고, 이후 몇 년 동안 다양한 하부 리그 팀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4년에는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여 FC 바르셀로나 B 팀에서 뛰었고, 그곳에서의 활약으로 1군 팀에 올라설 기회를 얻기도 했다.
에르난데스는 스페인 청소년 대표팀에서 여러 차례 활약했으며, 대학선수권대회와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하다. 그의 수비 스타일은 강력한 태클과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특징 지어지며, 공을 소유하고 있는 상대를 효과적으로 막아낸다. 스페인 리그와 컵 대회에서의 경기 경험 덕분에 전술적 이해도 또한 높다.
그는 팀 동료와의 소통에서 비중을 두며, 팀워크를 중시하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에르난데스는 좌우 수비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성을 지니고 있으며, 공격 전개 시의 침투 능력도 갖추고 있다. 이러한 그의 능력 덕분에 여러 팀에서 필요한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