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빅스 큐브(Rubik's Cube)는 3차원 조합 퍼즐로, 헝가리의 조각가이자 교수인 에르뇌 루빅(Ernő Rubik)이 1974년에 발명하였다. 이 퍼즐은 주로 6개의 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면은 서로 다른 색으로 칠해져 있다. 전통적인 루빅스 큐브는 3x3x3 구조로, 각 면 당 9개의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루빅스 큐브의 작동 원리는 각 면을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계적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사용자는 큐브를 회전시켜 각 면의 색상을 일치시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다양한 알고리즘과 전략을 사용하게 된다. 루빅스 큐브는 조작의 단순함으로 인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큐브가 개발되었다.
루빅스 큐브는 인지 능력, 문제 해결 능력, 기억력 및 공간 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게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루빅스 큐브 대회가 열리며, 빠르게 큐브를 맞추는 스피드 큐빙(speedcubing)이라는 새로운 분야도 발전하였다. 이 퍼즐은 1970년대 후반에 처음으로 상업적으로 생산되었으며, 이후 수백만 개가 판매되면서 전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