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알칸타라(Raul Alcantara, 1992년 9월 6일 ~ )는 스페인 출신의 프로 야구 선수로, 주로 투수 역할을 맡는다. 그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으며, 2008년 피트니스 조합에서 프로 야구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2010년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 리그 진출을 위한 단계에 접어들었다.
알칸타라는 비록 메이저 리그에서의 경험은 제한적이지만, 마이너 리그에서 다양한 팀에서 활약하였다. 그의 투구 스타일은 유연하고 다재다능하며, 빠른 공과 변화구를 잘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그는 스페인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국제 대회에서도 여러 번 출전하였다. 이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국제무대에서 입증하였고, 스페인 야구의 발전에도 기여하였다. 알칸타라는 야구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다양한 리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인상 깊은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