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터 아일츠(Dieter Althaus)는 독일의 정치인으로, 1955년 7월 1일에 태어났다. 그는 독일의 기독교 사회연합당(CSU) 소속으로, 튀링겐주 주지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03년부터 2009년까지 튀링겐주를 이끌었으며, 주 정부의 경제 및 사회 정책에 큰 영향을 미쳤다.
아일츠는 튀링겐주에서의 정치 경력 이전에, 주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과 교육 정책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주지사로 재임하는 동안, 그는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튀링겐주의 사회 인프라 개선에 힘썼다.
정치적 입장은 보수적이며, 경제 자율성과 개인의 자유를 강조하는 경향이 있다. 그의 정책은 종종 기업 친화적이며, 지역 경제 발전과 혁신을 위해 필요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디터 아일츠는 2009년 주지사 재선에 실패한 후, 정치 현장에서 물러났다. 그 후로는 주로 기업 컨설팅 및 교육 분야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