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감주전 ~ Legacy of Lunatic Kingdom.'은 일본의 동인 게임 개발사인 Team Shanghai Alice가 제작한 슈팅 게임으로, '동방 프로젝트' 시리즈의 일환이다. 이 게임은 2015년 8월에 발매되었으며, 주로 PC 플랫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의 배경은 동방 세계관의 한 층위인 '루나틱 킹덤'으로, 이 세계는 꿈과 환상의 요소가 얽혀있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캐릭터인 '하쿠레이 레이무'와 '키리사메 마리사' 등 여러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하여, 다양한 스테이지에서 적과 보스를 상대한다.
게임에는 기존의 동방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사용하는 적들과 그에 맞서 플레이어가 발사하는 탄막이 특징이다. 각 스테이지의 마지막에는 스테이지 보스가 존재하며, 이들은 각각 고유한 패턴과 테마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난이도는 매우 다양하게 설정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있다.
'Legacy of Lunatic Kingdom.'은 특히 '내기 모드'라는 특별한 게임 모드를 도입하여, 플레이어가 체력이 아닌 '내기'라는 새로운 생명 시스템을 사용하여 게임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좀 더 전략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음악, 그래픽, 스토리 등에서 고유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 '동방 감주전'이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게임은 일본 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며, 동방 프로젝트의 상징적인 작품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