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오어 얼라이브 3'는 2001년 일본의 코나미에서 개발한 격투 비디오 게임으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스테이션 2로 처음 출시되었으며, 후에 Xbox로 이식되기도 했다.
게임은 3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그들의 고유한 기술 및 스타일을 특징으로 한다.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인 카스umi, 리 사오링, 도노켄, 헬레나, 기라 등이 등장하며, 각 캐릭터는 독창적인 배경 스토리와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3'는 그래픽과 애니메이션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으며, 플레이어는 대전 중에 환경을 활용해 상대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이 게임은 빠른 속도와 전략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긴장감 있는 게임플레이를 제공한다.
신규 캐릭터와 이전 작품에서 돌아온 캐릭터들 사이에서의 전투가 펼쳐지며, 시리즈 최초의 '캐릭터 보존 운동' 시스템이 도입되어 각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요소도 포함되어 있다.
이 게임은 대전 모드, 스토리 모드, 서바이벌 모드 등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하며, 멀티플레이 모드도 지원하여 친구들과의 대전이 가능하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3'는 출시 당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시리즈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