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너

대너(Deiner)는 19세기 중반에서 20세기 초반까지 유럽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용된 평면적으로 제작된 철제 가정용 기구를 일컫는 말이다. 주로 주방에서 사용되는 이 기구는 음식 준비와 조리 과정에서 주로 유용하게 활용되었다.

대너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로 제작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얇은 금속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된 용도는 재료를 자르거나 다듬는 것으로, 주로 고기, 채소, 과일 등을 다룰 때 사용되었다. 대너는 칼날이 날카롭고 내구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가정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았다.

대너는 디자이너와 제조사의 기술 발전에 따라 점차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게 되었다. 특히 20세기 들어서는 합성수지 및 기타 현대 재료의 사용으로 많은 변화가 생겼고, 이에 따라 디자인과 기능이 향상되었다.

대너는 여러 가지 형태로 변화해왔지만, 기본적으로 자르기, 다듬기 및 여러 고급 조리 기법을 도와주는 도구로서의 역할은 변하지 않았다. 현대 주방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각종 요리와 제빵 과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구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