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라인 이마와타리역(日本라인今渡駅)은 일본 기후현 카니시에 위치한 나고야 철도(메이테츠) 히로미선의 철도역이다. 역 번호는 HM05이며, 기소강의 남안에 자리 잡고 있어 카니시 서부 지역의 주요 교통 관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 역은 지역 주민들의 통학 및 통근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이며, 나고야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들이 정차하는 지점이다.
이 역의 역사는 1925년 4월 24일, 나고야 철도의 전신 중 하나인 이마와타리 철도가 역을 개설하면서 시작되었다. 개업 당시의 역명은 '이마와타리역'이었으나, 1969년에 현재의 명칭인 '니혼라인 이마와타리역'으로 변경되었다. 이는 역 인근을 흐르는 기소강 유역의 경관이 독일의 라인강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인 '니혼라인(日本라인)'을 관광 자원으로 홍보하고 강조하기 위해 이루어진 조치였다.
역의 구조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 형태이다. 두 승강장은 과선교를 통해 연결되어 있으며, 역사 내부에는 자동 개찰구와 자동 매표기가 설치되어 있다. 과거에는 역무원이 상주하던 시절이 있었으나, 현재는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다. 열차는 주로 이누야마 방면과 신카니 방면을 연결하며, 일부 시간대에는 나고야 본선으로 직통하는 열차도 운행된다.
역 주변 환경은 자연과 주거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역에서 가까운 곳에 기소강을 가로지르는 오타바시(太田橋)가 위치하며, 강변을 따라 산책로와 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과거에는 기소강 유람선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이 이 역을 많이 찾았으나, 현재는 유람선 운행의 변화로 인해 관광 목적보다는 지역 기반의 생활역으로서의 성격이 강해졌다.
니혼라인 이마와타리역은 카니시 내에서도 비교적 이른 시기에 도시화가 진행된 지역에 위치한다. 역 인근에는 시청 지소, 우체국, 학교 등의 공공시설과 소규모 상업 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배후 수요가 안정적이다. 또한 나고야 철도 히로미선 내에서 이누야마와 신카니 사이를 연결하는 중간 정차역으로서 계통 운영상의 중요성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