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파운드 글로리'(New Found Glory)는 미국의 팝 펑크 밴드로, 1997년 플로리다주 코랄 스프링스에서 결성되었다. 밴드는 조던 퓨리(보컬), 찰리 폴(D하프, 보컬), 브랜든 옌(기타), 제프 장(베이스), 그리고 해리 스와포(드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1999년에 발매한 self-titled 데뷔 앨범을 통해 빠르게 주목받기 시작했다. 밴드의 음악은 에너지 넘치는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가 특징이며, 이는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뉴 파운드 글로리'는 그들의 독특한 스타일로 팝 펑크 장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후 발표한 앨범인 'Nothing Gold Can Stay'(1999), 'Sticks and Stones'(2002), 그리고 'Catalyst'(2004) 등은 모두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Sticks and Stones'는 이들의 대표작으로 여겨진다. 이 앨범에는 'My Friends Over You', 'Hit or Miss' 같은 곡이 수록되어 있어 밴드의 주목도를 더욱 높였다.
밴드는 2000년대 중반부터 다양한 투어와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국제적인 팬층을 형성했다. 그들은 "Pop Punk's Not Dead"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세대의 팝 펑크 팬들과 소통하며, 이 장르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다른 잘 알려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이나 리믹스도 활발히 진행하여 팬들을 매료시켰다.
'뉴 파운드 글로리'는 그들의 음악 외에도 공연에서 보여주는 에너지와 팬들과의 소통 방식으로도 유명하다. 라이브 공연은 밴드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로, 매회 관객과 함께하는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며 그들의 팬층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들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