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구 -나와 23인의 노예-'는 2019년에 발매된 한국의 비디오 게임으로, 독특한 스토리와 게임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하여 23명의 노예를 관리하고, 그들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며 다양한 선택을 내려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게임의 배경은 판타지 세계로, 중세와 현대적 요소가 혼합된 설정이다.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배경과 성격을 가진 23명의 노예 캐릭터를 만나고, 이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스토리가 진행된다. 각 노예 캐릭터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르게 발전할 수 있다.
'노예구'는 결말이 다양하게 갈라지는 멀티 엔딩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어, 플레이어의 선택이 전체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친다. 게임은 귀여운 일러스트와 캐릭터 디자인으로 주목받으며, RPG 요소와 시뮬레이션 요소를 결합하여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이 게임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를 다루고 있으나, 이를 통해 인간관계의 복잡성과 선택의 결과에 대한 깊은 고민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드러난다. 게임 제작자는 이러한 주제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다양한 시각적 및 감정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