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게임 노 라이프》(No Game No Life)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시리즈로, 작가 카미야 마이(守守まい)가 쓰고, ilyA社가 삽화를 담당한다. 2012년부터 개시되어 현재까지 여러 권이 출간되었으며, 이후 애니메이션, 만화, 비디오 게임 등 다양한 매체로 확장되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Sora와 Shiro라는 두 남매가 있으며, 그들은 게임을 통해 현실 세계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세계인 '디스보르드'로 전이된다. 디스보르드는 모든 분쟁이 게임을 통해 해결되는 독특한 규칙이 있는 세계로, 이곳에서 두 남매는 다양한 종족과 상대하고, 뛰어난 게임 실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동맹과 적을 만나며 모험을 펼친다.
본 작품은 게임을 통해 인간관계와 전략, 심리전을 심도 있게 다루며, 독특한 유머와 비유적인 요소가 돋보인다. 또한, 주인공들의 똑똑함과 이들의 상호작용은 많은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노 게임 노 라이프》는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으며, 2014년에 첫 방영되었다. 애니메이션은 그 화려한 비주얼과 독창적인 스토리라인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고, 후속 극장판도 발표되었다. 이 작품은 게임과 판타지 장르를 결합하며, 해당 장르의 새로운 유행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