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남궁민(南宮珉, 1978년 4월 12일 ~ )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감독이다. 2001년 SBS 드라마 '여름향기'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남궁민은 뛰어난 연기력과 다채로운 캐릭터 소화 능력으로 인정을 받았고, 특히 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김과장', '흉부외과', '검법남녀' 등에서의 출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학업과 연기 경력을 병행하였다. 남궁민은 연기 외에도 프로듀서 및 감독으로서의 역량도 보여주고 있으며, 여러 작품에 대한 기획 및 제작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다양한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며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남궁민은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하며, 자신의 연기 스타일을 고유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그의 연기에는 감정 표현의 섬세함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가 드러나 많은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현재도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드라마 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배우 중 한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