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야마칸논역(中山観音駅)은 일본 오사카부 이케다시에 위치한 한큐 전철 다카라즈카 본선의 역이다. 역 번호는 HK-49이다. 이 역은 1913년 3월 10일에 개업하였다.

역명은 인근의 나카야마데라(中山寺)와 오사카 부립 나카야마칸논 자연공원에서 유래되었다. 나카야마데라는 일본 불교의 진언종 고야산파에 속하는 사원으로, 영산 중 하나로 여겨지며 많은 관광객과 참배객이 찾는다.

역 구조는 섬식 승강장으로 2면 4선의 선로가 있다. 상행선과 하행선 승강장이 따로 구분되어 있으며, 승강장은 고가 형태로 되어 있다. 이 구조 덕분에 열차의 입출이 원할하다.

역 주변에는 나카야마데라 외에도 쇼핑거리와 상점, 레스토랑 등이 있어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편리한 장소이다. 또한, 이케다와 다카라즈카 등 주요 도시와도 가까워 교통의 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나카야마칸논역은 효율적인 교통 소통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수의 승객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