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태권V)은 1976년에 처음으로 공개된 한국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이자 태권도 로봇이다. 김훈은 주로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에 방영된 애니메이션 시리즈 "태권V"의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태권도를 기초로 한 다양한 전투 기술을 구사한다.

김훈은 정의로운 청년으로 묘사되며, 다양한 악당들과 맞서 싸우는 영웅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그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태권도를 기반으로 한 강력한 발차기와 격투 기술이다. 애니메이션 내에서 김훈은 태권V라는 로봇을 조종하며, 이 로봇은 고도로 발달된 기술과 무기를 장착하고 있어 적들과의 전투에서 큰 힘이 된다.

태권V는 한국 문화의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으며, 특유의 디자인과 강력한 전투 능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훈과 태권V는 태권도의 세계화에 기여하며,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태권도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이 캐릭터는 이후에도 여러 매체에서 재조명되며, 한국 대중문화의 중요한 아이콘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