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부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및 감독으로, 1961년 4월 18일에 태어났다. 그는 중앙 미드필더로서의 능력을 바탕으로 프로 축구 경력을 쌓았다. 김종부는 1981년부터 1991년까지 경남 FC의 전신인 마산 경찰서 팀에서 활약하며 프로 선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감독 경력은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여러 팀을 지도했다. 특히 2016년부터 2018년까지 K리그1의 경남 FC를 맡아 팀의 성과를 이끌었다. 그의 지도 아래 경남 FC는 2017 시즌에서 K리그2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 기록하였다.
김종부는 전술적 유연성과 선수 관리 능력으로 알려져 있으며,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능숙하다. 그의 지도 아래 많은 선수들이 성장하여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