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은 대한민국의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로, 한국프로축구연맹(K League)을 통해 운영된다. 1983년에 창설되어 한국 축구의 발전을 이끌어온 이 리그는 현재 12개 팀이 참가하고 있다. K리그1은 매년 봄에 시작하여 가을까지 진행되며, 팀 간 홈 앤드 어웨이 형태로 38라운드를 치른다.
리그의 구조는 승강제로, K리그2와의 연계가 존재한다. 시즌 종료 후 하위 팀은 K리그2로 강등되고, K리그2의 상위 팀은 K리그1으로 승격된다. K리그1은 FC 서울, 전북 현대 모터스,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등 여러 유명 팀들이 속해 있으며, 이들 팀 간의 경쟁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K리그1의 각 팀은 국내 선수뿐만 아니라 외국 선수들도 영입할 수 있으며, 외국인 선수의 등록 수는 제한되어 있다.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은 대표팀에 선발될 가능성이 높고, 이는 K리그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리그는 매 시즌 우승 팀을 결정하며, 우승 팀은 아시아 축구 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또한, K리그의 모든 경기는 한국의 다양한 방송 매체를 통해 생중계되어 팬들에게 제공된다. K리그1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한국 축구의 이미지를 구축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