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들루프 축구 국가대표팀은 프랑스령 과들루프를 대표하는 축구팀이다. 카리브해 지역의 축구를 관장하는 카리브해축구연맹(CFU)에 소속되어 있으며,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의 회원이기도 하다. 그러나 과들루프가 프랑스의 해외 도(département)이기 때문에 FIFA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
이 팀은 주로 카리브컵과 같은 지역 대회에 참가하며, 때때로 CONCACAF 골드컵에도 출전한다. 과들루프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 경기장은 스타드 르네 세랑(Stade René Serge)이다.
팀의 주요 성과로는 1992년 카리브컵 우승이 있다. 또한 2007년과 2009년 CONCACAF 골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 바 있다.
과들루프 출신으로 프랑스 국가대표로 활약한 유명 선수들로는 티에리 앙리, 윌리엄 갈라스, 로리 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