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승화(孔承花, 1978년 8월 5일 ~ )는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모델로, 2000년대 초반부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공승화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였다. 대학 재학 중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그녀는 2002년 드라마 '인어아가씨'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퓨즈', '황홀한 이웃' 등이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면서 다재다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공승화는 또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그 끼와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각종 광고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녀의 페르소나로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지한 면모가 잘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며, 다양한 자선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공승화는 꾸준한 자기관리와 끊임없는 노력으로 연예계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