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살로 피사로(Оnсáло Pісárrо, 1496년 ~ 1548년)는 스페인 출신의 정복자로, 잉카 제국의 정복과 식민지 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스페인의 에스트레마두라 지방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탐험과 정복의 꿈을 가지고 있었다.
피사로는 1524년에 잉카 제국을 탐험하기 위해 처음으로 페루에 도착했다. 그는 그곳에서 고트의 제국을 정복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고, 이어지는 여러 번의 탐험을 통해 잉카인들과의 접촉을 시작했다. 1532년, 그는 아타우알파 황제를 포로로 잡고 잉카 제국의 주요 중심지인 쿠스코를 점령하였다. 이 과정에서 피사로는 군사적 전략과 외교적 수완을 발휘하여 잉카 제국의 내부 분열을 이용하였고, 이를 통해 스페인 왕국에 대한 충성을 맹세한 원주민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였다.
피사로는 이후 잉카 제국의 분열과 협력 세력의 지원을 통해 스페인 식민지의 기반을 확립하였다. 그는 1533년에 스페인 총독으로 임명되어 페루의 정치적, 군사적 지배를 계속하여 진행했다. 그의 통치는 신대륙에서의 스페인 제국의 확장에 기여했지만, 동시에 잉카 문화와 사회에 devastating한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피사로의 정치적 경로는 그리 순탄치 않았다. 내부의 권력 다툼과 반란으로 인해 그는 1541년에 리마에서 암살당하게 된다. 그의 사망 이후에도 그는 잉카 제국과 스페인 식민지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남아, 후세의 탐험가와 정복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피사로는 잉카 제국의 소멸과 스페인 식민지의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