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토 히데요시(加藤 秀吉, 1563년 - 1623년)는 일본 에도 시대 초기의 다이묘이자 군인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 중 한 사람이다. 본명은 가토 히로키(加藤 嘉明)이며, 후에 히데요시의 손에 의해 가독을 이어받아 고명해졌다. 그는 주로 16세기 일본에서 활약한 인물로, 특히 히데요시의 통일 전쟁 및 조선 침략(임진왜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가토 히데요시는 젊은 시절부터 군사적 재능을 보였고, 도요토미 가문의 군대에 합류하여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추야에서 군 공을 세우면서 다이묘로서의 자리를 다졌고, 이후 가토 가문을 통해 후계구도를 발전시켰다. 특히 임진왜란에서는 일본군의 한 축으로 활약하여 대한민국의 여러 지역을 점령하였다.
그의 주요 전투 중 하나는 1592년의 부산 공격이며, 이 경험을 통해 많은 군사적 전술과 전략의 발전에 기여하였다. 하지만 1598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사망한 이후 군사적 입지가 약화되었고, 일본의 내부 분열이 진행됨에 따라 가토 히데요시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가토 히데요시는 결국 1623년에 사망하였으며, 그의 후계자는 가족 간의 갈등 속에서 가독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고대 일본의 역사에서 중요한 자리 인물로 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