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tarian ~작은 별의 꿈~'은 일본의 게임 제작사인 비주얼아츠의 자회사인 프로토타입에서 제작한 비주얼 노벨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16년 7월에 PC용으로 출시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플랫폼으로 이식되었다.
게임의 배경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로, 인류가 멸망한 후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한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하늘 높이 떠있는 로봇 '플라네타리안'이 있다. 플레이어는 한 남성 주인공이 되어, 평화로운 일상을 잃은 로봇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갈등을 겪게 된다.
플롯은 주인공이 폐허가 된 도시를 탐험하면서 수집한 기억과 감정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게임은 주로 텍스트 기반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선택지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비주얼과 사운드는 아름답고 서정적이며, 게임의 독특한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캐릭터 디자인과 배경 일러스트는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묘사로 많은 평가를 받았다.
'planetarian ~작은 별의 꿈~'은 인간성과 기계의 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지며, 잃어버린 꿈과 희망을 찾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게임은 감동적인 스토리와 잘 짜여진 시나리오로 호평을 받았고, 이후 애니메이션화 및 다양한 확장 콘텐츠도 출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