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링 바이트》(Killing Bites)는 일본의 만화 작품으로, 무토 하카세(八家 啓司)가 원작을 맡고, 카카로(刃飛) 작화가가 그림을 그린다. 이 만화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연재되었으며, 이후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었다.
작품의 배경은 "인간과 동물의 유전자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사"들이 등장하는 세계로, 이들은 다양한 동물의 능력을 지닌 전투자로서 서로 싸움을 벌인다. 이야기는 주로 하이브리드 전사들 간의 대결과 그들이 속한 각 집단의 정치적 음모, 그리고 인간 세계와 하이브리드 세계 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은 평범한 고교생인 "타자와"와 동물의 DNA를 기반으로 한 암컷 하이브리드 전사 "유리카"로, 그녀는 치타의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두 사람은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여러 대결을 통해 각기 다른 하이브리드 전사들과의 관계를 맺어가게 된다.
《킬링 바이트》는 복잡한 전투 장면과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다양한 동물과 그 습성을 바탕으로 한 전투 스타일이 매력 포인트다. 작품은 액션, 드라마, 판타지 요소를 결합하여 관객을 끌어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