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노 카나(西野カナ, 1989년 3월 18일 ~ )는 일본의 여성 가수이자 송라이터이다. 2008년에 데뷔하여, 일본에서 빠르게 인기를 얻었다. 그녀의 음악 스타일은 주로 J-Pop 장르에 속하며,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가사로 잘 알려져 있다.
니시노 카나는 도쿄도에서 태어나 자랐고, 어린 시절부터 음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다양한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그녀는 2008년 자신의 첫 번째 싱글 "아이시테루"로 일본 음반 시장에 발을 들였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토모다치", "Kimi ni Aitakute", " 가타로, "내일"(明日) 등이 있다. 이 곡들은 모두 일본의 오리콘 차트에서 상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니시노 카나는 그녀의 음악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와 공연에서의 퍼포먼스 등에서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
그녀는 또한 다양한 광고와 캠페인에 출연하며, 일본의 대중문화에서 중요한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2010년대 중반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일본 음악을 알리는 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해외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니시노 카나는 사랑과 이별, 우정 등을 주제로 한 노래로 특히 여성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순한 이미지와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일본의 대표적인 여성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