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bile

b-mobile은 일본의 가상 이동통신 사업자(MVNO)이다. 2004년에 설립되어 일본 최초의 데이터 전용 MVNO로 시작했다. 주로 외국인 관광객과 단기 체류자를 대상으로 선불 SIM 카드와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NTT 도코모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본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다. b-mobile의 주요 특징은 간단한 등록 절차, 다양한 데이터 플랜, 그리고 외국어 지원 서비스이다. 또한 일본 국내 사용자를 위한 음성 통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b-mobile은 일본의 MVNO 시장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했으며, 특히 외국인 대상 서비스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