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전사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다. 밀레니얼 세대 다음 세대로, 디지털 네이티브라고도 불린다. 어릴 때부터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사용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소통에 능숙하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환경, 사회 정의, 다양성 등의 이슈에 관심이 많고, 윤리적 소비를 중요시한다. 개인의 독특성과 자아실현을 중요하게 여기며,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한다. 짧은 영상 콘텐츠를 선호하고, 멀티태스킹에 능숙하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팬데믹 등을 경험하며 성장해 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인식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