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라운더'는 1965년에 처음 발표된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미래의 우주를 배경으로 한 전투기와 우주선의 전투를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다. 이 시리즈는 마사무네 시로가 디자인한 기체들이 등장하며, 기계와 인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탐구한다.
X라운더의 주인공은 우주 전투기 조종사로, 제국과 반란군 간의 전투에 연루되면서 다양한 동료들과 함께 길을 개척한다. 각 캐릭터들은 고유한 능력과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들은 함께 팀을 이루어 적에 맞서 싸운다.
이 애니메이션은 당시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반영하여 우주 전투기의 현실감 넘치는 묘사를 시도했으며, 특유의 비주얼과 스토리 전개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다양한 상품화가 이루어져 여러 매체로 확장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X라운더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만화, 소설 등 여러 매체로도 확장되며, 후속작과 리메이크 작업이 이어졌다. 이 시리즈는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의 한 획을 그은 대표적인 작품으로 자리매김하였고, 팬들 사이에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