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derland'는 일반적으로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세계를 의미하며, 특히 루이스 캐럴의 소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유명하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앨리스는 토끼를 쫓아 굴속에 들어가 '이상한 나라'라 불리는 기묘하고 독창적인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이 세계에서는 논리와 시간, 공간의 규칙이 왜곡되고, 다양한 기상천외한 캐릭터들과 사건들이 발생한다.
이상한 나라의 주민들은 주로 동화적이고 상징적인 존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표적인 인물로는 하얀 토끼, 체셔 고양이, 매드 해터, 퀸 오브 하트 등이 있다. 이들은 앨리스를 혼란스럽게 하거나 가르침을 주는 역할을 한다. 'Wonderland'는 종종 인간의 내면, 꿈, 무의식의 상징으로 해석되기도 하며, 현실과 비현실, 성장 통의 과정을 탐구하는 장소로 기능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출간 이후로 여러 차례 각색되었으며, 영화, 애니메이션, 연극, 음악 등 다양한 매체에서 재해석되고 있다. 이로 인해 'Wonderland'라는 개념은 단순히 소설 자체를 넘어서, 문화 전반에 걸친 다양한 의미와 상징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