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구판)'는 게임 워해머의 초기 버전으로, 고유한 세계관과 미니어처 전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보드 게임이다. 이 게임은 1983년에 최초로 출시되었으며, 그 후 계속해서 발전하며 다양한 판본이 출시되었다. 초기 버전은 플레이어들이 각자의 군대를 구성하고, 전술적인 전투를 통해 상대방의 군대를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워해머 구판의 세계관은 판타지와 과학 판타지 요소가 혼합되어 있으며, 다양한 종족과 캐릭터들이 존재한다. 각 종족은 고유한 배경 이야기와 능력을 가지고 있어, 플레이어는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엘프, 드워프, 인간, 언데드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각각의 군대는 전투에서의 전략적 접근 방식이 다르다.

워해머 구판은 미니어처로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자신이 원하는 군대의 미니어처를 구입하고, 이를 조립하거나 도색하여 개별적인 특성을 부여한다. 이 과정에서 창의성과 기술이 요구되며, 완성된 미니어처는 게임의 재미를 더해준다. 또한, 많은 플레이어들이 자신만의 미니어처를 만들기 위해 커스터마이징을 시도하기도 한다.

게임의 규칙은 복잡할 수 있지만, 여러 차례의 플레이를 통해 점차 익힐 수 있다. 전투는 턴제로 진행되며, 플레이어들은 각자의 턴에 행동을 수행한다. 다양한 전투 규칙과 능력치를 관리해야 하므로, 전략적인 사고와 전술적인 판단력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워해머 구판은 이러한 요소들 덕분에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오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팬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