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 of the Roses: Kingmaker

'War of the Roses: Kingmaker'는 2015년에 출시된 전략 보드 게임으로, 영국의 15세기 전쟁, 즉 장미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잉글랜드 내 여러 귀족 가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왕권을 쟁탈하는 과정을 그린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가문을 대표하여 정치적 동맹을 맺고, 전투를 지휘하며, 영토를 차지하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게임은 데크 빌딩과 영역 통제 요소가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카드 덱을 사용하여 군사 유닛을 모집하고, 자원을 관리하며, 행동을 수행한다. 각 턴마다 플레이어는 카드를 플레이해 세력이나 전투력을 증대시키고, 경쟁 상대와의 교섭 과정을 통해 유리한 정치적 위치를 점유하려 한다.

전투는 주사위를 통해 이루어지며, 전략적 요소가 결합된 다양한 방법으로 전투 결과가 결정된다. 플레이어는 전투에서의 승리를 통해 영향력을 확대하고, 왕권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한다. 이 게임은 세 가지 주요 요소, 즉 외교, 전투, 지역 통제의 균형을 탐구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War of the Roses: Kingmaker'는 플레이어 수에 따라 다르게 진행되며, 게임의 복잡성과 전략적 깊이로 인해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기존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전략적인 요소를 결합하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