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킹 오브 더 링(1993)'는 1993년 6월 6일에 개최된 프로레슬링 이벤트로, 월드 레슬링 페ederation(WWF)에서 주최했다. 이 대회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피츠버그에 위치한 콘솔 에너지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가 열렸다는 점으로, 이 토너먼트는 여러 선수들이 참가하여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총 8명의 레슬러가 참가한 토너먼트로 구성되었으며, 결승전에서는 재키 찰리와 번지 마크가 맞붙었다. 최종 승자는 재키 찰리로, 그는 '킹 오브 더 링'의 영예를 안으며 왕관과 케이지를 수여받았다. 이 외에도 대회에는 여러 유명 레슬러들이 등장했으며, 특히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은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대회 중에는 여러 주요 경기가 펼쳐졌고, 대표적인 경기는 WWF 챔피언인 브렛 하트와 실제로 일어난 상대 선수인 재키 찰리 간의 경기였다. 이 경기는 또한 WWF에서 중요한 스토리라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팬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선사했다.
'킹 오브 더 링(1993)'는 WWF의 발전과 인기 상승에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 대회에서의 성과는 이후에도 많은 프로레슬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벤트는 전 세계적으로 방송되었으며, WWF의 아이코닉한 순간 중 하나로 기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