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 노 머시(1999)

'WWF 노 머시'는 1999년 11월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멀레디지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프로레슬링 행사로, WWF(월드 레슬링 페더레이션)의 연례 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 중 하나이다. 이 이벤트는 WWF의 1999년 마지막 큰 쇼로, '서바이버 시리즈'와 함께 WWF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이다.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특징은 '스테이블' 간의 충돌과 메인 이벤트 경기를 중심으로 구성된 스토리라인이었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더 락'과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이 WWF 챔피언십을 두고 대결했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서는 보통의 매치 외에도 다양한 스페셜 매치가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WWF 노 머시'에서는 여러 흥미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헬 인 어 셀' 매치인 '언테이커' 대 '미니스터 오브 다크니스'의 대결이 눈길을 끌었으며, 이 경기는 레슬링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여러 주요 슈퍼스타들이 출전하여 각자의 개인적 스토리라인을 전개하며, 다양한 경기 형태와 승부 결과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WWF 노 머시'는 레슬링 역사상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WWF의 상징적인 순간들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