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TLC(2011)는 2011년 12월 18일에 개최된 프로레슬링 페이-퍼-뷰 행사로, WWE의 연간 이벤트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서는 '테이블, 레더, 그리고 체어스' 매치와 같은 다양한 무기 사용 경기가 특징이었다. 이벤트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Verizon Center에서 열렸으며, 관객들은 약 15,000명이 참석했다.
메인 이벤트로는 WWE 챔피언십 매치가 있었으며, CM 펑크가 엠버서와의 대결에서 챔피언 타이틀을 유지하기 위해 경합했다. 이 경기는 '트리플 쓰렛' 방식으로 진행되어, 세 명의 선수인 CM 펑크, 알베르토 델 리오, 그리고 더 미즈가 참여했다. 최종적으로 CM 펑크가 승리하며 타이틀을 방어하는 데 성공했다.
또 다른 중요한 경기로는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걸린 '스테이블 매치'가 있었다. 이 경기는 뤼저 시계와의 대결에서 마크 헨리가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하는 경기가 포함되었다. 그 외에도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와 디바스 챔피언십 매치 등 여러 경쟁이 펼쳐졌다.
이 행사는 전체적으로 고유의 스탭과 경쟁이 조화를 이루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WWE의 연말 주요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