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헬 인 어 셀(2019)'는 세계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가 주최한 프로레슬링 페이퍼뷰 이벤트로, 2019년 10월 6일에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됐다. 이 이벤트는 '헬 인 어 셀' 매치 형식으로 유명하며, 철체 구조물인 '헬 인 어 셀' 안에서 진행되는 경기를 특징으로 한다.

이 이벤트의 주요 메인이벤트에서는 세스 롤린스와 "더 피니쉬 키커" 브레이 와이앗이 헬 인 어 셀 매치에서 맞붙었다. 이 경기는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걸린 경기로, 기존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규칙과 관련이 없는 극단적인 무자비함이 강조되었다. 막판에는 롤린스가 경기를 우위로 이끌었으나, 브레이 와이앗이 극단적인 장비를 사용하여 경기를 장악하며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방식으로 승리하였다.

또한, 여성 레슬링 역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써 베일리와 사샤 뱝스 간의 스마크다운 여성 챔피언십 경기도 헬 인 어 셀의 일환으로 열렸다. 이 맞대결은 다수의 팬과 전문가들에 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WWE 헬 인 어 셀(2019)'는 관객 수 및 PAY-PER-VIEW 구매 수에서 좋은 성과를 내었으며, WWE의 주요 이벤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이 대회는 다양한 스토리라인과 캐릭터 개발을 통해 WWE의 지속적인 인기를 견인하는 데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