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헬 인 어 셀(2010)

WWE 헬 인 어 셀(2010)은 2010년 10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로스앤젤레스스테이플스 센터에서 개최된 프로레슬링 PPV(프리미엄 라이브 이벤트)이다. 이 이벤트는 월드 프로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가 주최하며, 헬 인 어 셀 매치의 형식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의 주요 경기로는 WWE 챔피언십을 걸고 열린 존 시나와 래쉬리더의 헬 인 어 셀 매치가 있다. 시나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여 WWE 챔피언 자리를 차지한 뒤, 월드 챔피언십에서의 타이틀을 확보하게 된다. 다른 중요한 경기로는 더 미즈와 뱅크의 헬 인 어 셀 경기가 있으며, 이 경기에서는 미즈가 승리하여 자신의 챔피언십을 방어한다.

또한, 여성 레슬링의 주요 매치로는 나탈리아와 뷰이 언 부스터의 경기가 펼쳐졌으며, 태그 팀 경기와 다른 싱글 매치들도 포함되었다. 헬 인 어 셀 이벤트는 일반적으로 높은 폭력성과 극적인 순간들이 특징이며, 이 대회 또한 그러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이 매치는 WWE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WWE 네트워크를 통해 방송되었으며, 이후 DVD로도 출시되었다. 헬 인 어 셀(2010)은 WWE의 스토리라인을 이어가는 중요한 이벤트였으며, 여러 주요 캐릭터와 스토리가 이 대회를 기점으로 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