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로얄럼블(2011)은 2011년 1월 30일 미국 텍사스주 애니스에서 개최된 프로 레슬링 이벤트로,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가 주최하는 연례 행사 중 하나이다. 이 대회는 로얄럼블 매치가 주요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치의 규칙은 30명의 레슬러가 링에 순서대로 진입하여 탈락시키는 방식이다. 마지막까지 남은 레슬러가 승자로 결정되며, 이 승자는 레슬맨니아에서 WWE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얻는다.

이 대회의 메인 이벤트인 로얄럼블 매치는 40명이 참여하는 특별한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40명의 레슬러 중 한 명이었던 에지(Edge)가 2011년 로얄럼블에서 승리하여 그의 두 번째 로얄럼블 승리를 차지한 것이다. 에지는 대회를 통해 그의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WWE 챔피언십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로얄럼블(2011)은 전반적으로 액션이 가득한 경합과 드라마틱한 순간들로 가득 차 있었으며, 다양한 WWE 슈퍼스타들이 출연하여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매치 경험을 선사하였다. 이 밖에도, 챔피언십 경기가 여러 경기에 걸쳐 진행되어 관객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 이벤트는 WWE 역사상 중요한 순간 중 하나로 남아 있으며,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