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레슬매니아 XXVIII'은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WWE)가 주최하는 연례 프로 레슬링 이벤트로, 2012년 4월 1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마이애미 하드 록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WWE의 가장 주요한 이벤트 중 하나로, 매년 전세계의 팬들이 기대하는 큰 규모의 쇼이다.
레슬매니아 XXVIII의 메인 이벤트는 '더 록'(Dwayne Johnson)과 '존 시나'(John Cena) 간의 경기로, 두 선수 간의 강력한 라이벌 관계가 주목받았다. 이 경기는 '레슬매니아' 역사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수많은 팬들에게 기억에 남는 순간을 선사했다. 최종적으로 더 록이 존 시나를 제압하며 승리하였다.
이벤트에서 진행된 또 다른 중요한 경기는 'WWE 챔피언'인 CM 펑크와 제리코 간의 경기였다. 또한, '아티튜드 시대'의 아이콘인 트리플 H와 언더테이커 간의 '경기 인생의 벽' 매치 또한 주목을 받았다. 이 경기는 언더테이커가 연속해서 레슬매니아에서의 승리를 이어가며 그들의 전설적인 업적을 더욱 강화하였다.
레슬매니아 XXVIII은 총 8개의 경기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관중 수는 약 78,000명이 넘었다. 이 이벤트는 WWE의 여러 역사적인 순간을 담고 있으며,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