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ESTLE-1은 일본의 프로레슬링 단체로, 2013년에 설립되었다. 창립자는 일본의 유명한 프로레슬러인 이와타 미노루(今田美桜)로, 그는 이전에 All Japan Pro Wrestling(AJPW) 등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WRESTLE-1은 일본 내의 프로레슬링 시장에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설되었으며, "전국을 팀으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다.
WRESTLE-1은 다양한 스타일과 기법을 가진 레슬러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일본 내에서 기존의 강력한 프로레슬링 단체들인 NJPW(신 일본 프로레슬링)와 AJPW(전일본 프로레슬링)와 경쟁하고 있다. 이 단체의 초기 목표는 신인 레슬러들을 훈련시키고, 그들이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WRESTLE-1은 매년 여러 가지 주요 이벤트를 개최하며, 특히 챔피언십 경기가 큰 주목을 받는다. 단체의 가장 유명한 챔피언십 타이틀은 WRESTLE-1 챔피언십으로, 이 타이틀을 놓고 여러 레슬러들이 경쟁한다. 그 외에도 태그 팀 챔피언십과 같은 다양한 타이틀이 존재한다.
단체의 운영 방식은 레슬링 매치 외에도 세미나 및 훈련 프로그램 운영을 포함하여, 프로레슬링의 인기를 높이고 젊은 인재들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WRESTLE-1은 일본 내 여러 지역에서 경기를 개최하며, 이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WRESTLE-1은 일본의 전통적인 프로레슬링 문화를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새로운 세대의 레슬러와 팬들에게 사랑받는 단체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