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리그는 대한민국의 대학 축구 리그 시스템으로, 주로 대학 생 선수들로 구성된 팀들이 참여한다. U리그는 'University League'의 약자로, 대학 스포츠의 발전과 축구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 리그는 2012년부터 시작되어, 한국의 여러 대학팀들이 참여하여 경기를 진행한다.
U리그는 일반적으로 1부 리그와 2부 리그로 나뉘며, 이들 리그는 다시 여러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팀들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리그 경기를 진행하며, 각 팀은 승점 시스템을 통해 순위를 매긴다. 승리는 3점, 무승부는 1점, 패배는 0점이 주어진다.
U리그의 특성 중 하나는 각 팀이 대학생으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대학 축구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학생 선수들의 경험과 기술 향상에도 기여한다. 또한, 리그는 학생 선수들이 프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도 한다.
U리그의 결과는 각 대학의 명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많은 대학팀이 이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기도 한다. 이러한 리그는 대학 간의 경쟁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축구 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