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의 규칙'은 주로 인터넷 사용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는 비공식적인 규칙과 지침을 가리킨다. 이러한 규칙들은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 포럼, 소셜 미디어 플랫폼 등에서 정립되었으며, 종종 유머러스하게 표현되곤 한다. 인터넷의 규칙은 자연스럽게 발전해왔고, 특정한 권위나 공식적인 문서에 의해 설정된 것은 아니다.
첫 번째 규칙으로 흔히 인용되는 것은 "인터넷은 영원히 기억한다"는 것으로, 이는 온라인에서의 행동이 오래도록 추적되고 기록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두 번째 규칙인 "모든 것에 대한 논란이 존재한다"는 사용자가 제기하는 의견이나 주제에 대해 언제나 다툼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제3규칙은 "고양이가 모든 것의 중심이다"로, 이는 인터넷에서 고양이 관련 콘텐츠가 매우 인기가 높다는 것을 비꼬아 표현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여러 규칙들이 비공식적으로 만들어지고 전파되며, 각 커뮤니티의 문화에 맞는 변형과 추가가 이루어진다.
인터넷의 규칙은 주로 경고, 유머, 사회적 행동에 대한 비판 등을 담고 있으며, 사용자가 서로 간의 소통에서 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규칙들은 진지한 면모도 있지만, 동시에 인터넷 문화의 독특함을 잘 반영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