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퍼스트 히로익(Team First Heroic)은 대한민국의 온라인 FPS 게임인 '서든어택'을 주력 종목으로 삼아 활동했던 프로게임단이다. 팀명에서 드러나듯 개인의 화려한 플레이보다는 팀원 간의 유기적인 호흡과 조직력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창단되었다. 이들은 서든어택 공식 리그인 챔피언스리그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국내 FPS 이스포츠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 팀은 주로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일반부에서 활약하며 꾸준히 본선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기존의 전통 강호들을 위협하는 복병으로서의 면모를 자주 보여주었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전략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다. 경기 운영 면에서는 무리한 교전보다는 확실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수비적인 전술과 빠른 백업 시스템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팀 퍼스트 히로익의 전술적 특징은 철저하게 계산된 구역 방어와 투척 무기 활용에 있었다. 각 선수가 맡은 구역을 완벽히 통제하면서도 상대의 공격이 집중되는 지점에 신속하게 합류하는 능력은 리그 내에서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는 선수들 사이의 소통이 원활하고 연습량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으며, 이를 통해 개인 기량이 뛰어난 상대팀을 조직력으로 압도하는 장면을 자주 연출했다.
주요 로스터로는 김경진, 남승현 등 서든어택 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선수들이 포진하여 팀의 중심을 잡았다. 각 포지션별로 역할 분담이 명확했으며,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는 베테랑다운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선수의 지휘 아래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팀워크는 팀 퍼스트 히로익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요소였다.
팀 퍼스트 히로익은 서든어택 이스포츠 시장이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도 팀 중심의 운영 철학을 유지하며 리그의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들의 플레이 스타일은 개인 기량에 의존하던 당시의 많은 팀에게 팀 전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다. 비록 시간이 흐르며 팀의 구성과 활동 양상은 변화했으나, 서든어택 리그 역사 속에서 조직력의 정수를 보여준 팀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