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쇼 진품명품

'진품명품'은 한국의 예술품 및 골동품 감정 및 경매 프로그램으로, 2003년부터 방송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예술품과 골동품을 감정하고 그 가치를 평가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전문 감정사와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물품의 진위 여부와 역사적 가치를 판단하고, 그 결과를 시청자들과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일반인들이 자신의 소장품을 감정받고 싶은 경우, 물품을 가지고 스튜디오에 방문하도록 하고, 감정사는 해당 물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품 여부를 판별한다. 만약 진품으로 판별된 경우, 그 가치에 대해 설명하며, 경매를 통해 실제 거래가 이루어지기도 한다.

'진품명품'은 한국의 전통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술품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시대의 예술 작품, 골동품 등 한국 문화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교육적인 면에서도 기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오랜 지속성과 안정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예술 관련 방송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