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엔터테인먼트는 200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연예 기획사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로 음악, 방송,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를 관리하고 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주로 걸 그룹과 남성 아이돌 그룹을 주축으로 한 아티스트들의 데뷔와 앨범 발매를 통해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 회사는 초창기에 인기 걸 그룹인 비키니(2009년) 및 남자 아이돌 그룹인 B.A.P(2012년)를 통해 주목 받았다. B.A.P는 그들의 강렬한 음악과 퍼포먼스, 독특한 콘셉트로 많은 팬층을 형성하였다. 이후 TS엔터테인먼트는 다른 아티스트들도 발굴하고 데뷔시켰으며, 이는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다.

하지만, TS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와의 갈등 및 계약 문제 등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렸다. 특히 B.A.P의 멤버들이 회사와의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TS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음악 외에도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제작, 팬미팅, 콘서트 기획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아티스트의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복합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활발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