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Ericsson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오픈 시즌 2'는 한국의 스타크래프트 II e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2011년 5월에 시작되었다. GSL은 국내외 스타크래프트 II 프로 게이머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이 시즌은 첫 번째 오픈 시즌에 이어지는 두 번째 대회이다.
이 대회는 액면가 1억 원 이상의 상금을 걸고 진행되며, 여러 개의 예선전을 통해 유망한 아마추어 및 프로 게이머들이 본선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GSL 오픈 시즌 2는 2011년 5월 7일 개막하여 2011년 7월까지 진행되었고, 대회 진행 방식은 조별 리그와 토너먼트로 구성되었다.
이 시즌에는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전 세계적으로 스타크래프트 II의 인기를 증명하였다. 대회 개최에 사용된 장소는 서울에 위치한 e스포츠 전용 경기장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이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GSL의 인기를 반영하듯, 본 대회는 온라인 생중계와 VOD 서비스도 제공되어 전 세계의 팬들이 경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다.
'Sony Ericsson GSL 오픈 시즌 2'는 스타크래프트 II의 국제적 발전에 기여하고, 동시에 한국 e스포츠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 대회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되며, 많은 선수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