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Invitational 2020'은 2020년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이 대회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가장 중요한 연간 대회 중 하나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선발된 팀들이 참여하여 최고의 자리를 두고 경쟁한다. 총상금은 3백만 달러로, 이전 대회보다 크게 증가하였다.
대회는 총 16개 팀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북미, 유럽, 아시아 태평양, 남미 등의_REGION_에서 선발된 팀들이다. 참가 팀들은 조별리그를 통해 경쟁하고, 상위 팀들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다. 조별리그에서는 각 팀이 5번의 매치를 치르며, 승점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였다. 플레이오프는 더 많은 관객이 참석할 수 있는 대규모 이벤트로 진행되었으며, 결승전은 16,000명의 관객이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 대회의 주목할 만한 점은 TSM(Team SoloMid) 팀의 놀라운 경기력이다. 이 팀은 조별리그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고, 준결승에서도 강력한 상대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전에서 TSM은 대만의 팀 'Invictus Gaming'과 맞붙었고, 결국 TSM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는 레인보우 식즈 역사상 첫 번째 북미 팀의 우승으로 기록되었다.
'Six Invitational 2020'은 단순한 게임 대회를 넘어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선수들이 펼친 긴장감 넘치는 경기와 치열한 경쟁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이 대회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인지도를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대회의 성공은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지속적인 발전과 앞으로의 글로벌 e스포츠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