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Vis Pacem, Para Bellum》은 2020년 8월 7일에 발매된 세븐스너 (Sevendust)의 13번째 정규 앨범이다. 이 앨범은 밴드의 독특한 사운드와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과거의 앨범들과 마찬가지로 프로듀서인 얼리 맥슬레인(Early McMurray)이 참여했다. 세븐스너는 1994년에 결성된 미국의 헤비 메탈 밴드로, 그들은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혼합하여 독창적인 사운드를 만들어왔다.
앨범 제목인 'Si Vis Pacem, Para Bellum'은 라틴어로 "평화를 원하면 전쟁에 대비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현대 사회의 복잡성과 갈등을 반영하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앨범의 곡들은 전반적으로 사회적 이슈, 개인의 내적 갈등, 그리고 전쟁과 평화에 관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강력한 기타 리프와 감정적인 보컬이 두드러진다.
특히, 앨범의 발매 이전에 공개된 싱글 'Dance of the Dead'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후속 싱글인 'Blood from a Stone'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 곡들은 세븐스너의 전통적인 사운드와 현대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새로운 음악적 차원을 제공하고, 과거의 명성을 이어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앨범은 다양한 테마를 통해 듣는 이로 하여금 깊이 있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Si Vis Pacem, Para Bellum》은 발매 이후 긍정적인 평을 받으며, 세븐스너의 팬층을 더욱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이 앨범은 밴드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븐스너는 이 앨범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비전과 음악적 실험을 한층 더 강화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