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NA는 'So What, Now What?'의 약어로, 문제 해결과 의사 결정 과정에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프레임워크다. 주로 비즈니스와 교육 분야에서 사용되며, 특정 상황에서 발생한 사건이나 문제에 대한 분석 후, 그 결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행동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SWNA의 구조는 세 가지 주요 요소로 구성된다. 첫째, 'So What' 단계에서는 사건이나 문제의 의미와 중요성을 분석하고 그로 인해 무엇이 영향을 받았는지를 평가한다. 둘째, 'Now What' 단계에서는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결정한다. 이를 통해 팀이나 개인이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 프레임워크는 반성적 사고를 촉진하고, 팀워크를 강화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교육 환경에서는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되짚어보고, 자신의 이해도를 평가하며, 향후 학습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활용된다.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프로젝트 후 리뷰, 회의 등의 상황에서 의사 결정자를 위한 유용한 도구로 작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