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LKER

'STALKER'는 2007년에 출시된 오픈 월드 서바이벌 호러 비디오 게임 시리즈로, 우크라이나의 게임 개발사 GSC Game World에 의해 개발되었다. 이 시리즈는 1972년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의 영화 '스톨커'와 러시아 작가 아르카디 스트루가츠키와 보리스트 스트루가츠키의 소설 '피크닉 엣 더 로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게임의 배경은 체르노빌 원전 사고 이후의 허구의 지역인 '조타(Zone)'이다. 이 지역은 이상한 현상과 변형된 생명체로 가득 차 있으며, 플레이어는 '스톡커'라고 불리는 탐험가 역할을 맡아 이 위험한 환경을 탐험하고 자원을 수집하며 생존해야 한다. 게임은 비선형적인 스토리 전개와 NPC와의 상호작용, 다양한 퀘스트가 특징이다.

'STALKER' 시리즈는 세 가지 주요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STALKER: Shadow of Chernobyl'(2007), 'STALKER: Clear Sky'(2008), 그리고 'STALKER: Call of Pripyat'(2009)이다. 이후 2022년에는 'S.T.A.L.K.E.R. 2: Heart of Chernobyl'의 개발이 발표되었으며, 이 시리즈는 그래픽, 스토리, 게임플레이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 게임은 독창적인 분위기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 그리고 다양한 선택지와 결과를 통해 플레이어에게 강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플레이어는 다양한 무기와 장비를 활용해 적과의 전투, 탐험, 생존 등을 경험하게 된다. 'STALKER' 시리즈는 호평을 받았고, 그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