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AM'은 1996년에 개봉한 미국의 슬래셔 영화로, 웨스 크레이븐이 감독하고, 케 Kevin Williamson이 각본을 썼다. 이 영화는 공포 영화 장르에 속하며, 현대적인 슬래셔 영화의 대표작으로 여겨진다.
영화의 줄거리는 소규모 마을에서 연쇄 살인범이 등장하면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인공인 질리언 '네프' 캠벨은 친구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이 또한 위험에 처하게 된다. 독특한 점은 영화 속 캐릭터들이 공포 영화에 대한 메타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공포 영화의 클리셰와 규칙을 알고 있으며, 그에 따라 생존 전략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SCREAM'은 뛰어난 각본과 독특한 캐릭터 설정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여러 편의 속편과 리부트가 제작되었다. 특히, 영화의 상징적인 아이콘인 '고스트 페이스' 마스크는 슬래셔 영화의 대표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이 작품은 공포 영화 장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고, 이후의 많은 공포 영화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