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666-J는 SCP 재단에서 관리되는 비정상적인 객체 중 하나로, 일명 "지옥의 고양이"라고 불린다. 이 객체는 일반적인 고양이와 유사하게 보이지만, 엄청난 악마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다. SCP-666-J는 퇴치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극도의 집착을 보이며, 이로 인해 피해자는 끊임없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게 된다. 이 고양이는 보통의 고양이보다 더 큰 눈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람들의 불안을 조성한다.
SCP-666-J의 주요 특성 중 하나는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현상이다. 이 고양이는 특정 인구에 대해 강한 정신적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 영향을 받은 사람은 고양이에 대한 강한 애착이나 동정심을 느끼게 된다. 피해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이 고양이를 보호하고 돌보려는 강한 강박감을 느끼게 되며, 이는 결국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재단은 SCP-666-J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특수한 격리 시설을 마련했다. 이 시설은 SCP-666-J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계된 방음장치와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고양이에 노출된 직원들은 심리적 평가를 받아야 하며, 영향이 심각할 경우 즉시 치료를 받도록 되어 있다. SCP-666-J의 특성으로 인해 이 고양이에 대한 연구는 매우 신중하게 진행되고 있다.
SCP-666-J는 그 허구성이 주목받으면서 여러 가지 패러디와 유머 요소로 변형된 모습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SCP-666-J의 본질은 위험하며, 복잡한 심리적 요소로 인해 사람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신뢰할 수 있는 연구와 관리가 필요하며, 이러한 비정상적인 존재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SCP-666-J는 단순한 유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위험요소로 인식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