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ngo the 4th'는 영국의 음악가 링고 스타(Ringo Starr)가 1977년에 발표한 솔로 앨범이다. 이 앨범은 링고 스타의 네 번째 스튜디오 앨범으로, 그의 음악 경력에서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앨범은 10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곡으로는 "Drowning in the Sea of Love"와 "Never Without You"가 있다. "Never Without You"는 링고 스타가 고인 친구인 조지 해리슨을 추모하기 위해 쓴 곡으로, 해리슨의 곡 "Here Comes the Sun"을 오마주한 내용이 담겨 있다.
'Ringo the 4th'는 링고 스타의 이전 앨범들과는 다르게, 더 실험적인 사운드를 지닌 작품이다. 프로듀서인 아리프 마든과 다양한 세션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앨범의 풍부한 사운드를 창출하였다. 앨범의 스타일은 록, 소울, 펑크 등을 아우르며, 링고 스타의 독특한 리듬감과 보컬이 돋보인다.
비평가들의 반응은 엇갈렸으나, 앨범은 링고 스타의 팬들 사이에서 일정한 인기를 얻었다. 상업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어 여러 국가에서 차트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링고 스타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이 앨범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Ringo the 4th'는 링고 스타의 음악적 진화와 그가 과거 비틀즈의 일원으로서 쌓아온 경력을 반영하는 중요한 앨범이다. 링고 스타의 솔로 활동에서의 실험적인 요소와 개인적인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그에게 깊은 의미가 부여된 작품이라 할 수 있다.